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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김주석 기자= 천하종합(주) 한 기언 대표는 21일 광주 남구청에서 현장 공무원 및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물품 코바기 코비치 1000개(개당110천원)를 김병내(광주 남구청장)에게 기증을 했다.

이번 기증에 나선 한 대표는 “코로나 종식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코바기의 효능을 인정받고 싶다”라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기증된 물품은 민원인과 접촉이 많은 공무원, 그리고 노인정에 1차 배분한다고 구청 공무원은 전했다.

한 대표는 코바기 효능에 대해 “코바기에서는 원적외선, 음이온, 회전전자판, 감마선 등을 발산하여 반경 10~15cm 이내 바이러스와 세균을 퇴치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유수검사기관과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통해 안전성을 검증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항균시험에도 99.9% 탈취 효과를 보이고 국립 전북대학교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에서 코바기 물질에 대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능시험 결과, 대조군 대비 사멸균53.5%(바이러스 투입 대비 바이러스 사멸률 계산 결과 98%)이며 건국대 대학원 김갑수 교수팀의 연구결과 코바기 착용 시 평균 1~2% 산소포화도가 증가 되면서 인체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다른 지자체장은 우선 의심부터 하고 행정 위주의 관점에서 상황에 대처하곤 한다. 하지만 김 청장은 코로나 위중 시기에 코바기의 효능과 전문기관의 승인을 존중하고 획기적인 의료기가 국내 소비자는 물론 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하고 직접 그 효과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다.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다 하는 것은 아니다. 김 청장은 정치에 입문 시에도 자신만의 소신과 시민 위주의 삶의 개선이란 철학으로 행정에 얽매이지 않는 편의 위주의 제도 정착과 솔선수범으로 행정을 집행하는 자세를 취해왔다.

코바기 개발자 한 대표는 김 청장의 이러한 배려 행정에 “지자체장이 직접 개발자의 연구에 관심을 보이고 먼저 시험을 하겠다 하는 발상은 참으로 신선하다”라면서 “연구자에 대한 우선적인 배려와 세심한 관심이 특별하고 귀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 청장은 정치인 출신 행정가이다. 정치는 정당에 근원을 두며 정당의 기치와 함께한다. 하지만 행정가로 남구민과 남구민을 섬기는 직원들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생각의 그릇을 하나의 용광로에 담아 조화롭게 녹여내고 있다.

남구의 거침없는 성장이 아마 작은 일에도 소중히 여기고 마음을 다하는 김 청장의 배려심과 헌신의 섬김이 있기 때문이리라! 참 좋은 행정가 김 청장의 내일을 응원하며 코바기의 효능도 입증되어 널리 호흡기질환에 유익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