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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세계 신종플루 사망자 3486명-헤럴드경제-2009.09.19.
작성자 한상문 (ip:211.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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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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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종플루 사망자 3486명  
 
세계보건기구(WHO)는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가 3486명(9월13일 현재)으로 공식 집계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룩셈부르크에서 신종플루 첫 사망자가 발생했고, 미국은 다음달중 코에 뿌리는 코 스프레이형 신종플루 백신을 공급한다.

WHO는 이날 신종플루 확산 상황에 대한 주례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262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미주지역의 인명피해가 가장 컸고, 서태평양(337명)과 동남아시아(283명)를 합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사망자는 62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최소 140명이 사망했고, 중동은 61명, 아프리카는 4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WHO는 “미국에서 신종플루의 확산 정도가 계절적 기준치를 넘어섰고, 프랑스와 일본의 경우 유행 수준에 도달했다”며 “오스트레일리아와 남아프리카 등 남반구 온대 지역은 신종플루 활동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WHO는 또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는 신종플루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현재까지 26건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는 1주일 전의 21건에 비해 5건 늘어난 것이다.

이런 가운데 룩셈부르크 보건부는 신종플루에 감염돼 치료받던 55세 남성이 지난 17일 오전 사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룩셈부르크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사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처음으로 배포되는 신종플루 백신이 코에 뿌리는 코 스프레이형으로, 다음달초부터 우선 340만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 스프레이형 백신은 메드이뮨(MedImmune)사가 제작한 것으로 보급량을 점차 늘려 주당 2000만회분까지 배급될 예정이다.

미 정부는 신종플루 백신을 병원과 소매 약국, 각 주(州) 보건당국 등 9만여 배급소에 무상 제공할 예정이지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는 않을 방침이다.
메드이뮨의 코 스프레이 백신은 천식 환자나 50세 이상 고령자 및 유아에 대해서는 승인되지 않았다.
미국은 메드이뮨을 비롯해 사노피-아벤티스, CSL,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노바티스 등 5개 제약회사에 신종플루 백신 1억9500만회분을 주문한 상태다.

스위스 정부는 노바티스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으로부터 1300만회분의 신종플루 백신을 구입해 이달 말 보급을 시작할예정이며, 임신부와 만성 심장병 및 폐질환 환자 등 고위험군에 우선 접종을 권장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한편 미국 상공회의소는 이날 신종플루 대유행으로 인해 심각한 장기 결근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상공회의소는 각 기업에 제공한 16쪽 분량의 ‘평범한 독감이 아니다: 신종플루 비즈니스 대응 지침’에서 10% 이상의 직원들이 신종플루 때문에 수개월에서 1년까지 장기 결근하게 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이 지침서는 신종플루에 걸린 직원들에 집에서의 휴식 권장, 환기로 깨끗한 공기 유지, 손 씻기 장려 등 10가지점검 항목을 제공했다.

양춘병 기자(yang@heraldm.com)

출처: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9/19/20090919009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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