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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골이 방치하면 '큰 코 다친다'[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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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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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골이 방치하면 '큰 코 다친다'
   습관성 코골이, 방치 시 돌연사 가능성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우리나라 성인 4명중 1명이 수면 중 만성 코골이 환자다. 그만큼 코골이는 우리에게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코골이를 질환의 증상이라고 보지 않고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코골이가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당뇨병 등의 증상으로 알려지면서 반드시 치료해야 할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골이를 방치하면 수면무호흡증과 함께 돌연사의 위험까지 있어 코골이 치료는 관심을 갖는 것이 좋다.

◇ 코골이는 코만의 문제가 아냐!

코골이의 가장 큰 원인은 기도가 좁아졌기 때문인데, 선천적인 경우는 코 뒤쪽의 구멍이 막힌 기형적인 것이고, 후천적인 경우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

특히 복부/내장비만은 기도주위에 살이 찌는 원인이 되고, 점점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지게 된다. 그리고 부족한 산소공급으로 인해 심장, 폐, 뇌에 심한 부담을 주게 된다.

게다가 코골이의 수면무호흡증(수면무호흡증이란 수면 1시간 당 5번 이상 무호흡인 상태이거나 7시간의 수면 동안 무호흡이 30회 이상인 경우를 말함)까지 동반하게 되면 코골이 위험수준은 최고조가 된다.

한편 이런 코골이 때문에 수면부족과 만성피로로 인하여 악순환에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 혈압 다스리고 내장비만 해결해야!

코골이수술을 통해 코골이를 없애고자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코골이가 재발 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치료법이 없다 보니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코골이 치료를 한방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도 많다.

그 이유는 코골이가 체질과 생활습관이 잘못되어 생겼다는 것에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었고 그러나 보니 자연스럽게 한의원을 찾고 있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강남 거북이한의원(www.gurbugee.com) 이헌용 원장은 “코골이 치료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혈압을 다스리고 체질에 따른 치료를 병행하면 굳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한방치료가 환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체질을 개선하고, 본인은 잘못되어 있는 습관들을 빠르게 고쳐 나간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했다.

코골이 치료를 시작하면 술 담배는 가급적 삼간다. 또한 과로와 스트레스는 가급적 피한다. 그리고 수면제, 안정제와 같은 약물복용도 피해야 한다.

더불어 빠른 걷기를 매일 40분 정도 하되 잠들기 전 지나친 운동은 피하고 잠을 일찍 자도록 한다. 수면 시에는 옆으로 자는 자세를 취하고 잠자기 전에는 목운동과 어깨마사지를 많이 해준다.

◇ 수험생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코골이

흔히 코골이는 나이 많은 성인들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코골이는 어린이서부터 다양한 연령층, 여성에게서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형적 호흡기의 이상이 아닌 경우 많은 수험생들이 공부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와 과로, 운동부족으로 인해 코골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수험생들의 코골이 치료는 체력을 증진하고 특히 집중력을 높여 주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치료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의 한 연구소의 연구결과, 코골이도 가족력이 있고 유전된다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더욱이 어릴 때부터 코골이를 했던 아이들은 주의력결핍이나 과다행동장애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특히 입시에 여념이 없는 자녀들 중 부모가 코골이 있다면 자녀의 잠자는 모습을 확인해보고, 수면부족이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정도가 어느 정도 인지 직접 물어봐야 할 것이다.

코골이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잠자기 전 목운동과 어깨마사지를 10분 정도 하는 것이 좋고 특히 신선한 채소와 과일섭취를 많이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상백 기자 (lsb3002@mdtoday.co.kr)

200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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