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연합뉴스)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바이러스는 일반 계절 독감보다 폐에 더 깊숙이 침투해 증상이 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임페리얼대학 연구진은 신종플루 또는 계절독감에 걸린 총 8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 결과 계절 독감 바이러스는 호흡기 상부에 머무는 데 비해 신종플루의 경우 폐 내부까지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왜 기존 독감 환자보다 심각한 증상을 보이는지 설명하는 첫 임상실험 결과다.
바이러스는 인체 침투과정에서 수용체라고 불리는 세포벽에 달라붙어 질병을 전파하는데, 다양한 기관의 세포 수용체에 침투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계절 독감 바이러스는 보통 코나 목, 기도 상단에서 발견되며 증상도 콧물, 인후통, 기침 정도다.
그러나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생명공학'에 발표한 이번 논문에 따르면 신종플루는 폐 내부 세포를 비롯해 보다 다양한 수용체에 침투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텐 페이지 박사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앞으로 돌연변이를 일으킨다면 폐 내부 수용체로 더 강력하게 침투할 수 있다"면서 "이는 지금보다 심각한 증상을 의미한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과학자들은 이 같은 바이러스 변화 양상을 관찰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힌국의 개발자는 이런 유행성 독감이 예상대로 닥치고 있다 방어대책으로 코뚜레를 해야 한다
간단히 코에 끼우는 kogori를 하면 모든 독감을 차단 예방 한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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