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비염,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 피해야
환절기에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다가오면 많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알레르기비염이다.
이를 치료하려면 무엇보다 원인이 되는 물질인 알레르겐(항원)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다.
알레르겐의 완전 제거나 회피는 불가능하더라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주요 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있고 악화요인으로는 담배연기, 실내 오염물질, 기후변화, 악화약물, 스트레스 등이 있다.
먼저 알레르기비염을 치료하려면 아쉽지만 애완동물은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내 청소를 자주해 집안에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 곤충, 곰팡이 등이 있게 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집먼지 진드기는 섭씨 25℃에 습도 80%, 말하자면 습하고 따뜻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한다.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비듬을 먹고 사는데 침대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옷, 인형 등에 많다.
그러므로 침구류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뜨거운 물로 빨고 가능한 한 매트리스, 카펫, 천으로 된 소파, 인형 등은 집안에 두지 말아야 한다.
집안의 습도를 잘 관리해 상대습도가 50% 이하가 되게 해야 한다.
출처: http://www.today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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