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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쑥쑥키 클리닉]알레르기 비염 고쳐야 키 큰다 -스포츠 칸-2009년 02월 25일
작성자 비마(飛馬) (ip:116.199.16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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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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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92
 
[쑥쑥키 클리닉]알레르기 비염 고쳐야 키 큰다
아침에 눈을 뜨면 재채기와 콧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이정호군(초등5)의 어머니는 시도 때도 없이 민호가 킁킁대고 훌쩍거려 걱정스럽고, 최근엔 키도 안 커서 성장클리닉을 찾았다. 처음에는 습관인 줄 알고 혼도 내고 주의를 주었지만 맑은 콧물이 너무 많이 나고, 코로 숨을 쉬는 것이 불편해 보이고, 밤에도 코를 자주 골면서 최근엔 키도 안 커 점점 또래보다 작아진다고 했다.

정호는 여러가지 검사를 한 결과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되었다. 곰팡이와 진드기, 돼지고기, 우유, 치즈, 밀가루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된 요인으로 나타났다. 키가 작아서 아주 열심히 우유와 치즈, 돼지고기를 먹였는데 이런 것이 도리어 병의 원인이 되었다니….

알레르기 비염은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의 독특한 3가지 주 증상과 눈을 포함한 코 주위의 가려움증을 특징으로 한다. 그 외에 후각 감퇴,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으며 합병증으로 부비동염, 중이염, 인두염 등이 동반될 수 있고 다른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이나 아토피가 같이 나타날 수 있다.

성장기의 아이 중 정호처럼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데 신중해야 한다. 알레르기 검사 결과 음식에 문제가 있을 때는 우선 치료법도 다를 수밖에 없다. 단백질 음식 중에서 우유와 치즈 돼지고기, 소고기, 콩 종류 등은 성장기의 아이들이 크는 데 필수적인 음식이기는 하지만 이런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오히려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반응만 일어나게 되고 키도 덜 크게 될 수 있다.

따라서 2개월 이상 감기를 앓거나 잔병치레를 자주 한다면 단순히 감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음식 알레르기는 한방에서는 식적(食積)에 해당하는 질병으로 ‘향사평위산’을 위주로 치료를 하게 된다. 2~3개월 음식을 조심하면서 치료를 하면 몸 안의 항원이 줄고 장의 기능이 보다 건강해지면서 자연스럽게 면역력도 증강되어 음식 알레르기는 호전될 수 있다.

정호의 경우 음식 알레르기와 성장치료를 동시에 하면서 6개월이 지나자 거의 1년치에 상당하는 4㎝나 자라고 비염도 상당히 좋아졌다. 아침마다 하던 재채기, 콧물도 없어졌다.

<하이키한의원 성장클리닉 박승만 원장·한의학 박사>

 

출처: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902251958496&sec_id=5618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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